[인프런] 5월 수강 일기 (함수형 프로그래밍과 JavaScript ES6+)

지난 달에 이어서 5월에도 함수형 프로그래밍 강의를 꾸준히 수강하였습니다.

지연성 파트를 들어가면서 Lazy Evaluation를 학습하였고
여러 함수들에 대한 지연 평가를 할 수 있는 함수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이후 Promise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비동기 파트에서는 난이도가 또 많이 올라가서 쉽지 않았습니다.

함수형 사고 자체가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만들기 위함이지만 그 과정은 확실히 험난한 것 같습니다.

Monad, Kleisli Composition를 학습하면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앞에서 막혔던 내용도 조금씩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스터디원분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서 해결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가볍게 수강하려고 했었는데 강의를 듣다 보면
내가 그동안 모르는 부분이 많았구나 하는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이전에는 함수형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 라고 말로만 하고 다녔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좀 더 깊게 열심히 학습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강의 수강 위주로 많이 하다보니 놓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스터디가 끝나더라도 개인적으로 다시 복습을 하면서 강의를 수강하고
차근차근 이해하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 인사이트를 얻게 되서 너무 좋았고

학습한 내용을 실제 프로젝트에도 활용하기 위해 고민을 많이 하고
동료들과 사전 Sync 를 잘 맞춰야 할 것 같습니다.

함께 스터디해서 너무 재밌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