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 Conf 2022] 참여 후기 🙂

2022년 10월 8일 토요일

 

FE Conf 2022에 참여했습니다.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걱정했는데 그래도 세션은 모두 듣고 잘 다녀왔습니다.

 

마지막에 럭키 드로우 이벤트가 있었는데 있는 줄 모르고 사람이 붐빌까봐 빨리 나온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우선 이번 FE conf 2022는 처음 참석해봤는데 기술적인 내용도 많고 수준도 조금 높은 느낌이었습니다.

 

저는 총 5개의 세션을 들었습니다.

 

Track A에서는 FE DDD 세션 하나를 듣고,

 

Track B에서는 Design System, Mono Repo, Import 문, 상태 관리를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 아쉬운 것은 텍스트 에디터를 원래 들을려고 했는데 방을 잘못 들어갔습니다..

 

그래도 나중에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는 영상이 나올 것이라 기대합니다.

 

디자인 시스템 세션에서는 제가 회사 실무에서 컴포넌트 밑바닥 부터 하나씩 모두 개발하는데

 

제가 고민하는 내용들을 실제로 회사에서 전문적으로 다루면서 디자인 시스템 만드는 것이 신기하고 반가웠습니다.

 

길지는 않았지만 컴포넌트 설계에 대한 조금의 인사이트를 얻었던 것 같습니다.

 

Mono Repo 세션 관련해서는 회사에서 하나의 레포지토리에 두 개의 프로젝트를 활용한 경우가 있어서

 

세션을 들었는데 모노 레포 관련 라이브러리 툴들이 여러 가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FE DDD 세션은 DDD라는 개발 방법론 용어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내용이 쉽지는 않았지만 신기하고 한번 나중에 공부해보고 싶었습니다.

 

Import 문 ESM에 관해서도 아무 생각없이 쓰고 있던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알게 되는 세션이었고,

 

상태 관리 라이브 코딩 세션에서 TDD와 상태 관리를 만드는 것을 직접 보여주시는데

 

TDD에 대한 필요성과 조금 더 깊게 학습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이번 FE Conf는 생각보다 제 회사 실무와 연관되는 내용도 많았고

 

재밌는 세션 강의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올해는 운이 좋게 티켓팅을 잘 성공했지만

 

내년에도 꼭 티켓팅을 성공해서 또 가고 싶습니다!

 

유익한 컨퍼런스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