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5일
개발자의 품격 (야간) 부트캠프 여덟 번째 미팅에 참여했습니다.
오늘 수업을 받으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전까지는 기본적인 개념이라서 개인적으로 리뷰하는 마음으로 수업에 참여했지만
본격적으로 표준 빌트인 객체의 여러 내장 함수들을 살펴보면서 실무와 연계해
어떻게 내장 함수들을 단순히 사용법이 아니라 용도에 맞게 사용하는지를 배웠습니다.
예를 들어 String 객체에는 문자를 잘라내는 메서드가 3가지 있습니다.
slice 메서드, substring 메서드, substr 메서드
위 3가지의 메서드를 실무에서 어떤 용도에 맞게 적절히 활용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substring 메서드만 사용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slice 메서드는 마이너스 값을 인자로 넣어서 문자열의 맨 끝 문자가 원하는 값인지 체크할 때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substr 메서드는 시작 인덱스와 잘라낼 문자 개수를 넘겨주면 그에 맞게 훨씬 더 편하게 잘라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사용법은 동일해 보이지만 메서드가 구분되어 존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JS 딥 다이브 약 1000페이지 가량 되는 책, 인강과 작년에 SSAC 교육에서도 JS 수업을 수업을 받았지만
역시 학습은 끊임없이 해도 부족합니다.
제가 모르는 새로운 것을 깨달을 때마다 소소한 감동을 느끼며 실무에 어떻게 활용할지
좀 더 잘 준비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수업도 어떤 감동이 찾아올지 너무 기대되고 설렙니다.
좋은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노력하겠습니다!
[Refer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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