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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Study/CS 스터디 2023 ✔️

[인프런] 회고/후기 (기출로 대비하는 개발자 전공면접 [CS 완전정복])

by Aaron-Kim 2023. 5. 23.

이번 디프만 13기 운영진을 하면서 좋은 기회로 인프런 강의를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학습하려고 했지만 미뤄둔 CS 강의를 이번 기회에 선택해서 스터디를 개설하였습니다.

파트는 총 네 개로 자료구조, 운영체제, 데이터베이스, 네트워크가 있었습니다.

자료구조는 개인적으로 학부 시절 때 가장 좋아했던 과목으로써 쉽지 않지만 재밌게 학습했던 파트였습니다.

다른 분야는 비슷했는데 이번에 강의를 수강하면서 예전에 잊혀졌던 기억들이 하나 둘 씩 새록새록 떠올랐습니다.

모두 함께 열정을 가지고 참여해서 더 힘이 나고 재밌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과거에 작성했던 여러 아티클,
그리고 새로 실무 프로젝트를 통해 경험해서 알게 된 지식, 트러블 슈팅, 경험 등을 함께 공유하면서 더욱 유익했습니다.

비록 시간대가 매주 일요일 저녁 9시부터 11시까지여서 정말 다들 쉽지 않았겠지만 힘을 내서 열심히 마무리하였습니다.

확실히 컴퓨터 사이언스는 여러 분야가 있는데 정기적으로 잊혀질 때 마다 스터디를 통해 복기하면 좋은 것 같습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은 것은 스터디원 분 중 한 분이 학습을 하면서 궁금했던 점을 함께 공유하였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전혀 생각치 못했던 것이었습니다.

메모리 관점에서 왜 굳이 그러한 방식을 사용하였는가 에서부터 시작하여

저도 그 자리에서 생각하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사고를 확장한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이야기를 하면서 정리가 되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마지막 미팅에서는 함께 오프라인을 통해 실전 모의 면접 훈련 및 네트워킹을 하면서 식사까지 진행했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강의 스터디는 전반적으로 같이 강의를 수강하면서 정리한 내용 (수업 자료 제공)을 통해 같이 스터디 시간 때

한 명씩 돌아가면서 복기했습니다.

이후 서로 헷갈리면서 궁금했던 점을 공유하면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고를 확장했습니다.

스터디를 통해 다시 개념들을 복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방대한 개념들에 대해 깔끔하게 중요한

핵심들만 정리해서 학습했던 것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것은 자료구조 파트에서 코드를 작성하는 부분이나

파생되는 심화적인 개념에 대해 좀 더 이야기가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너무 재밌는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통해 함께 하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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