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제안 #2] Git Flow & Git commit convention

git flow 관련해서 제 생각을 함께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회사의 규모가 scale-up 되면 협업 시에 git 관련 회사 규칙이나 commit 컨벤션 등이 중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우선 git flow는 아시는 분이 많이 있으시겠지만 master와 develop 브랜치 2개가 주축이 되어서
기능별로 feature 브랜치를 따서 작업을 하게 됩니다.
feature 브랜치 작업을 완료해서 finish를 하면 develop 브랜치에 merge가 되고,
이후 v0.1.0 과 같은 형식으로 release 브랜치를 따서 태그를 가지고
master 브랜치에 배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이 때 배포에 있어서 태그로도 관리가 되어 언제나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하면 이전 태그로 빠르게 reset하고
이후 hotfix 브랜치로 개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login feature 브랜치를 작업하고 완료해서 develop에 merge를 완료했는데,
만약 이후 login 기능에 문제가 생겨 다시 작업을 하게 되면 관리하는 것에 있어서,
hotfix 브랜치를 따서 v0.1.1로 관리하면 전반적으로 관리가 용이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또한 master 브랜치와 develop 브랜치
이 2개 최신 소스를 항상 반영하는 브랜치에 대해서는 함께 논의를 해봐야겠지만,
master는 실제 실 서버 배포를 위한 최신 소스,
develop 브랜치는 개발 환경 서버 (docker) 테스트 용도로 배포해서 활용하는 등 여러 방안이 있을 것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저희만의 commit 이력을 관리할 때 convention도 함께 논의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 [ADD], [REFACTOR], [REMOVE], [DESIG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