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1.23.일
공동 집필 프로젝트 1기 여섯 번째 정규 미팅을 가졌습니다.
출판사로 최종 원고 제출을 앞두고 품격님이 한명 한명 용어를 다 보시면서 즉각 피드백을 해주셨습니다.
메서드 vs. 메소드, 프론트엔드 vs. 프런트엔드 등 발음에 따른 용어 통일부터 목차 구성의 일관성 등
표준에 대한 통일성 부분이 전반적으로 많은 피드백으로 나왔습니다.
불필요한 개행과 너무 적은 문장들을 새롭게 소 챕터로 잡아서 하는 등 여러 부분에 대한 피드백과
내용이 적은 부분들은 list 형식으로 bullet 형태로 구성하고
각 용어들에 대해서 어디서 접하게 되고 왜 알아야 하는지 등 추가적으로 보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우선 최종 원고 제출까지는 약 이틀 정도 남았습니다.
최종 원고 제출 이후에는 더 이상 내용들을 추가할 수는 없고 출판사로부터 피드백이 대략 3번 정도 오게 되면서
더 보완하고 편집하는 과정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앞으로 한 달 정도는 편집 과정에 참여하게 되지만 우선 최종 원고를 거의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달 반만에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습니다.
물론 책을 집필하면서 고려해야 할 요소가 너무 많고 생각보다 까다로워서 힘들었지만
최종 출판되기 전까지 다시 한번 검토하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개발자를 준비하시는 모든 분께 좋은 책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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